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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23 FASHION] WOOYOUNGMI 우영미 진짜 봄이 왔다...!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는 너무 반갑지만, 한편으로는 도대체 뭘 입어야 할지… ㅎㅎ 다들 비슷한 고민이지 않을까 싶다...! 시작하기 전부터 너무 설렌다. 오늘은 다섯 번째 패션 브랜드를 소개할 차례야. 음... 뭐라고 하면 좋을까... 전체적인 무드를 한 단어로 정의하기 너무 어려워 ㅠㅠ 일단 남성복 전문! (남성적이려나...?) 그리고... 그리고...? 젊지도 않고, 클래식하지도 않고, 뭐… 쉽게 설명하자면 컨템포러리! ㅋㅋㅋㅋㅋㅋ 사실 어디에 갖다 붙여도 어울리는 단어이긴 하지... (어렵다, 어려워...) 하지만, 옷 하나 하나를 보면 이야기가 달라져...! 테일러링 고수, 디테일에 집착하는 여자 패션 트렌드 변화에 아주 민감한 녀석인 만큼, 한 단어로 포장하기 쉽지 않은 거..
[23 FASHION] VIVIENNE WESTWOOD 비비안 웨스트우드 어느 덧 2020년의 봄이 찾아왔다!! 드디어! 블라우스, 베이지, 베이지 가벼운 실루엣과 차분한 색상, 미니멀리즘 복장이 거리를 가득 채우겠지 차분함을 따분함으로, 정상을 비정상으로. 다들 동쪽에서 해가 뜬다고 말할 때, ‘해가 서쪽에서 뜰 수도 있지’라는 생각으로 무장한 브랜드가 있다. 네 번째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 브랜드는 영국에 근거한 디자이너 브랜드야. 이름부터 거창하고 우아하다! 조금 아이러닉하지만, 이런 우아함은 좀처럼 찾기 힘들고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난잡하며, 전반적으로 기괴하고 발칙한 생각을 옷에 녹여 낸다. (진부하게 생각했을 때, 영국과는 거리가 좀 멀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 (하지만 펑크 음악, 훌리건들과 걸맞기도 하지…) 섹스, 섹스, 섹스 항상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남들의..
[23 FASHION] YVES SAINT LAURENT 입생로랑 안녕! 미넴이다...! 세번째 브랜드는 하이엔드 어패럴 브랜드를 소개할 거야. 세계적으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많은 하우스 중 하나이다. 오트 쿠튀르와 프레타 포르테, 지금은 액서사리 및 뷰티 제품으로 많은 남성과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지. 60년 정도의 긴 세월의, 근현대사와 늘 함께 한지, 그만큼 많은 뒷이야기도 많은 것은 사실! 패션 세계의 틀을 부수는 동시에, 패션 세계의 새로운 틀을 건설하고 장식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은 이 브랜드의 섹시함을 입기 바쁘다고… 그 미학적 우월감으로 무대위에서 관객을 장악하기도 한다. 페미닌, 검정 색상, 슈트, 다양한 룩의 창시자 떠오르는 디자이너/브랜드가 있지? 초대 디자이너의 이름을 ..
[23 FASHION] KANEI TEI 카네이 테이 안녕. 미넴이 돌아왔다. 23 패션 카탈로그의 첫 번째 브랜드 포스트는 젠틀몬스터였지! 포스트는 재미있게 봤는지 모르겠네? 흠흠 업로드한 정보들이 유익하고 여러분의 관심을 유발했다면 성공! 좋은 정보는 나누는 만큼 좋으니, 주변 친구들에게도 많이 공유해주길 바라며... 여기서 잠깐! 카드 뉴스 읽고 (하나)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보자! (둘) 더 좋은 학습 방법일 것임은 분명해 :) 브랜드 정체성, 브랜드 혹은 디자이너의 철학을 상품과 공간에 어떻게 녹여냈는지 직접적으로 느껴보자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파악하는 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 그 브랜드의 “A to Z”, 즉 모든 것이 정체성에서 출발하니까! 오늘 소개할 두 번째 브랜드는 그 정체성이 소재와 제조법 중심이다. 요즘 많은 이슈 중..
[23 FASHION] GENTLE MONSTER 젠틀몬스터 여러분 안녕하세유 반갑다 !!! 패션 브랜드 아카이빙을 담당하고 있는 에디터 미넴이다 :) 앞으로 다양하고 많은 브랜드들을 소개 해드릴 거닷 지켜봐쥬! 잘 부탁함! 첫 번째 브랜드를 소개한다. 어페럴 중심이 아닌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야! 아이웨어는 안경과 선글라스를 포괄한 용어야 (알고 있자) 이런 아이웨어들은 어느 순간부터 필수품이 되어 버린 거 같다. 물론 시력이 좋지 못한 이들의 필수품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시력이 좋은 나도 최근에 안경의 매력에 사로 잡혔으니 말이야... 아이웨어는 단순한 패션 소품, 액서사리가 더 이상 아니라는 것이다. 때로는 스타일의 중심이 되기도 하며, 누군가의 독보적인 아이텐티티 형성을 위해 힘써준다 (오오) 리짓군즈의 선글라스광 뱃사공처럼 말이야 ㅎㅎ 잠깐! 여기서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