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FASHION] VIVIENNE WESTWOOD 비비안 웨스트우드
어느 덧 2020년의 봄이 찾아왔다!! 드디어! 블라우스, 베이지, 베이지 가벼운 실루엣과 차분한 색상, 미니멀리즘 복장이 거리를 가득 채우겠지 차분함을 따분함으로, 정상을 비정상으로. 다들 동쪽에서 해가 뜬다고 말할 때, ‘해가 서쪽에서 뜰 수도 있지’라는 생각으로 무장한 브랜드가 있다. 네 번째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 브랜드는 영국에 근거한 디자이너 브랜드야. 이름부터 거창하고 우아하다! 조금 아이러닉하지만, 이런 우아함은 좀처럼 찾기 힘들고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난잡하며, 전반적으로 기괴하고 발칙한 생각을 옷에 녹여 낸다. (진부하게 생각했을 때, 영국과는 거리가 좀 멀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 (하지만 펑크 음악, 훌리건들과 걸맞기도 하지…) 섹스, 섹스, 섹스 항상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남들의..